[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

편의점 CU가 명절 연휴 3일간 도시락 반값 행사를 펼친다고 2일 밝혔다. 추석 연휴인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40여종의 도시락이 대상이다.

CU는 추석을 맞아 '한가위 명절 도시락'을 오는 10일 출시한다. 명절 대표 음식인 떡갈비를 중심으로 다양한 명절 음식들을 담은 제품이다.

이번 도시락은 오미산적, 동그랑땡, 부추전 등 5종의 전을 한 데 넣고 고사리 나물, 시금치 나물, 도라지 무침 등 3색 나물 반찬까지 더해 제대로 명절 분위기를 완성했다.

또한 CU는 이번 추석 연휴 간에도 명절 간편식을 구매하는 고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간편하고 부담 없이 명절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가성비 높은 제품과 특별한 프로모션까지 준비했다.

실제로 CU가 지난 설 연휴 동안 도시락 매출의 전년 대비 증가율은 2021년 15%, 2022년 13.4%, 2023년 18.5%에 달한다. 특히, 오피스텔 입지에서는 전년 대비 매출이 30.2% 증가했다.

행사는 CU에서 판매하는 40여 종의 도시락 전 품목을 대상(1회 5000원 한도)으로 진행한다.

별도 제공되는 행사 QR코드 제시 후 하나카드 혹은 우리카드로 결제하면 기간 내 횟수 제한 없이 할인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