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해 시험 부적합으로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된 ‘프리미엄 코큐텐비타Q 골드’.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수입 건강기능식품이 위·장에서 잘 분해되지 않아 판매중단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이비파미스에서 수입·판매한 영양소·기능성복합제품인 캐나다산 ‘프리미엄 코큐텐비타Q 골드’가 붕해 시험 부적합으로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26일 밝혔다.

붕해 시험은 위·장에서 캡슐 등이 녹는 정도를 측정하는 시험이다.

해당 제품은 '프리미엄 코큐텐비타Q 골드' 500㎎짜리 캡슐이 60개로 포장됐다. 소비기한은 2025년 12월 2일이며 바코드번호는 8809642492943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반품해달라고 당부했다. 해당 회수 건강기능식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영업자에 반품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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