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명절에는 음식의 종류가 다양하고 과식할 우려가 있어 평소 식사량을 생각하며 식사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명절 음식은 전, 고기류 등 기름지거나 열량이 높은 경우가 많아 나물이나 채소를 많이 섭취하면 열량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

음식을 먹을 때는 개인 접시를 이용해 덜어 먹으면 과식을 줄일 수 있다. 천천히 먹는 것도 과식을 방지하는 방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너무 빨리 먹으면 배가 부르다는 신호가 뇌에 전달되기도 전에 이미 많은 양을 먹어버릴 수 있다. 식사시간은 20~30분 정도로 천천히 먹어 포만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국물과 찌개, 볶음 요리에는 소금과 간장 등 조미료가 많이 사용돼 열량뿐만 아니라 나트륨 함량도 높다. 국물보다는 건더기 위주로 먹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

각종 전은 간장을 찍지 않고 먹고 갈증을 느낄 때는 음료수보다는 물을 마시도록 한다.

성인 남성의 권장 섭취량은 약 2,400㎉, 여성은 약 2000㎉다. 각 음식의 열량을 감안해 하루 권장 칼로리를 넘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열량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국가표준식품성분표, 사진=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식약처, aT, 수협중앙회
열량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국가표준식품성분표, 사진=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식약처, aT, 수협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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