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4 16:15
정은영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고사리, 토란, 죽순, 톳 등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독성을 품고 있다는 것이다.특히 추석에 많이 섭취하는 식재료 중 고사리, 토란, 콩류, 은행 등에는 독성 성분이 포함돼 있다.나물류에는 단백질, 식이섬유, 무기질 등이 풍부하지만 독성 성분을 품고 있어 독소를 제거한 후에 섭취해야 한다.독소를 제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데치기다. 데치거나 삶는 조리법은 독성학적으로도 매우 효율적인 독성 성분 제거법이다.예로부터 데치기를 통해 독소를 제거하고 안전하게 섭취해 온 대표적인 음식들이 고사리, 토란, 죽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