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에서 단독으로 판해하는 스페인 스타일의 맥주 '클라라 레몬맥주'. 사진=롯데마트
롯데마트·슈퍼에서 단독으로 판해하는 스페인 스타일의 맥주 '클라라 레몬맥주'. 사진=롯데마트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

롯데마트·슈퍼는 스페인 스타일의 맥주 '클라라 레몬맥주'를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클라라 레몬맥주는 스페인에서 맥주와 레몬소다를 섞어 마시는 스타일로 제작됐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품은 롯데마트·슈퍼가 국내 수제맥주 업체 어메이징브루어와 협업해 개발했다. 클라라 레몬맥주는 레몬의 상큼한 향과 고소한 몰트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고 롯데마트·슈퍼는 설명했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10월 2일까지 1캔 구매시 3000원에, 4캔 구매 시 1만 400원에 판매한다.

김종현 롯데마트·슈퍼 주류팀 MD(상품기획자)는 "고객들이 폭넓은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단독 상품"이라며 "스페인 현지 스타일의 레몬 맥주를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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