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

추석 연휴가 끝나고 내년엔 또 얼마나 쉴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이 많다. 내년 추석은 개천절부터 한글날까지 이어져 일주일이다. 여기에 직장인들은 하루 휴가를 내면 최장 열흘까지도 쉴 수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올해보다 더 긴 내년 연휴에 벌써부터 여행 준비에 나선 사람들의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최장 10일간 쉴 수 있는 역대급 황금연휴이기 때문이다.

내년 추석은 10월 6일이다. 연휴는 10월 3일 금요일 개천절부터 시작돼 주말인 4~5일을 거쳐 추석 연휴 6~8일에 9일 한글날까지 이어진다. 2025년 추석 명절 연휴는 3일부터 9일까지 7일이다.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명절 연휴가 끝나는 10월 9일 한글날 다음날인 10일이 금요일이기에 때문에 이날 하루만 휴가를 내면 열흘간 쉴 수 있게 된다. 그야말로 황금연휴 10일을 거머쥘 수 있다. 

직장인들은 장기간 휴가 내는 것이 쉽지 않아 이 기간 여행을 계획하기 좋다. 여행 업계도 내년에 쉴 수 있는 최장 추석 연휴를 겨냥해 이 기간 출발하는 다양한 여행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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